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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 ㈜효돌과 로봇 UX·HRI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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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01:15:26
사진(좌측부터) ㈜효돌 김상희 디자인팀 선임, 김지희 대표이사, 홍익대학교 박기철 교수, 최경윤 교수, 임덕신 교수

2025년 8월 7일, 홍익대학교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의 임덕신 교수님, 박기철 교수님, 최경윤 교수님께서 국내 대표 소셜로봇 전문기업인 ㈜효돌을 공식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지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하여 연구소장님, 김상희 선임연구원님 등 주요 관계자분들이 함께 자리하여, 소셜로봇 분야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업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2025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UX디자인과 사용성', '모바일 로봇 및 센서' 등 산학협력형 캡스톤디자인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효돌의 소셜로봇이 실제 시장과 사용자 환경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로봇 UX(User Experience), HRI(Human-Robot Interaction), 서비스 디자인, 인터랙션 시나리오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문적 지식과 산업 현장의 요구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곧바로 프로토타입 제작과 사용자 피드백 과정으로 이어져 실제 제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HIDE Lab 차원에서도 공동연구 과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봇의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성적·정서적 교감을 강화하는 방향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단순히 ‘작동하는 로봇’이 아니라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로봇’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융합 연구를 추진하며, 로봇의 물리적 인터랙션 설계, 비언어적 신호 표현, 사용자 맞춤형 UX 시나리오 설계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감정 인식 기술과 결합하여, 소셜로봇이 사용자 개개인의 상황과 정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산업 현장과 학문 연구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됩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 주제를 발굴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 제품 개발에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산학협력 모델은 학계와 산업계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효돌은 국내 소셜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교육용 로봇부터 고령자 돌봄 로봇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홍익대학교와의 협력은 기업의 비전과 학계의 연구 역량이 만나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HIDE Lab.의 연구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어, 향후 로봇 UX 디자인과 인간-로봇 상호작용 연구 분야에서 의미 있는 학술적·산업적 성과가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방문은 교육, 연구, 산업 현장이 긴밀하게 맞물리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공동연구 과제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 연구자,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로봇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hyo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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