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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랩 미팅 후 저녁 식사
  • 작성자 hide
  • 조회수 121
2025-11-06 21:51:31

11월 6일 홍익대학교 인간중심통합디자인공학연구실(HIDE Lab)은 석·박사 연구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랩미팅을 마친 뒤, 함께 저녁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랩미팅은 학기 중 진행된 연구 프로젝트와 논문 진행 상황을 공유한 뒤, 연구실의 새로운 구성원들을 환영하고 졸업생과의 재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여성 석사연구원 2명이 새로 합류하면서 연구실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지고 활기차졌습니다. 서로 다른 전공 배경을 지닌 두 연구원이 들어오면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교류가 더욱 다양해졌고, 회의실 곳곳에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선후배 연구원들은 앞으로의 공동 연구와 학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새로운 팀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HIDE Lab 졸업생이자 현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UX팀에서 근무 중인 허승원 연구원이 직무 박람회 참석차 학교를 방문했다가 연구실을 찾아와 함께 식사 자리에 동참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배의 근황과 업계 경험담은 후배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연구와 실무의 연결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허 연구원은 “연구실에서 배운 사고방식과 협업 경험이 지금의 현장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후배들에게 “연구의 깊이를 실무의 언어로 확장하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풀리너마이트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연구원들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나누며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최근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논문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연구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이어졌고, 웃음 속에서도 학문적 열정이 묻어나는 HIDE Lab만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저녁 모임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세대와 전공을 아우르는 ‘연결의 문화’를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HIDE Lab은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인간 중심 연구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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